사전 답사 없이 홈피만 보고 예약한 펜션이라 기대반 우려반인 마음으로
제주공항에서 20분쯤 달려서 도착한 선양 빌리지돔.
홈피에서 느껴지지 않는 넓은 대지에 아담하면서도 깨끗한 펜션이 우리 일행을 맞아주더군요.
펜션외관도 맘에 들었지만 펜션 내부를 보고 와우~ㅎㅎ 이건 무슨 북유럽 별장에 온듯한 느낌!!!
높은 천장에 복층구조로 답답한아파트 생활에서 느껴보지 못하는 해방감이랄까~
통나무로 인테리어가 된까닭에 나무향이 은은하게 나고 통유리를 통해 보이는 탁트인 전경이며 멀리보이는 바다의 뷰~
고급 호텔처렴 흰색시트로 꾸며진 침대 등 내부구조며 시설이 완전 대 만족~
탁월한 선택했다며 일행들에게 칭찬만땅으로 받았답니다. ㅎㅎ
홈피사진에서 다 느낄수 없다는 것이 참 안탑까울 따름이더라구요. 주변 지인들께 강추하려구요
아차, 아담하고 이쁘신 여사장님 얘기도 빼놀수 없죠
장사의 때(?)가 묻지 않은 초짜 사장님은 직접 재배하는 블루베리도 따서 먹게 해주시고
텃밭에서 재배한 싱싱한 채소도 나눠주시고 완전 친절하셨답니다.
좋은 곳에서 몸과 마음 다 힐링하고 돌아와서 행복하답니다.